[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세 번째 대권 도전에 나섰다. 정치적 상징성과 당내 조직력을 앞세워 이번 경선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후보는 '이기는 민주당'을 강조하며 본선 경쟁력에 방점을 찍고 있다.지난 19일과 20일 열린 충청권·영남권 합동 연설회에서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단지 5년 임기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운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난 극복의 DNA를 가진 민주당과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장벽을 넘어온 이재명이 네 번째 민주 정부를 수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