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의 청년과 주민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남대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한남대 린튼공원 및 창업존 일대에서 ‘2025년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Meet-Up Day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체험 부스 ▲플리마켓 ▲창업특강 ▲팝업스토어(몽심) ▲푸드트럭 ▲포토부스 등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 피팅 체험, 향수 키트 만들기 등 창업 아이템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무엇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투자, 마케팅, 지식재산권 등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킹, 선배 창업자 특강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남대 창업지원단 유승연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창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많은 주민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대덕구청,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한국장학재단, ㈜JNP글로벌, 대전지식재산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다양한 창업 유관기관과 ㈜보네스티, 테바소프트(주), 에이비컴퍼니, ㈜캔디데이트, (주메타뱅크 등 한남대가 직접 발굴·육성한 창업기업들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