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일로창고극장이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청년예술가들의 실험 정신이 담긴 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삼일로창고극장이 기획한
![]() ▲ 삼일로창고극장이 기획한 WHAT’S NEXT PROJECT에 선정된 청년 예술가들. (가운데) 손정우 극장장 삼일로창고극장 |
극단 창창 <르완다 프로젝트>는 5월 15일~18일, 스튜디오 42 <연극 합체>는 5월 22~25일, 극단 문지방 <하붑>은 5월 29일~6월 1일 무대에 오른다.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다.
<르완다 프로젝트>는 내면의 고통을 마주하고 용서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극 합체>는 키 작은 쌍둥이의 키 크기 위한 수련기, 즉 도전을 표현한다. <하붑>은 실종된 아이의 행방을 찾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선정된 단체는 지원금 1500만원을 받는다. 전문 예술감독(정범철)을 매칭해 협업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도록 작품을 재창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향후 삼일로창고극장 기획사업 참여 우대 등의 지원도 이루어진다.
삼일로창고극장 손정우 극장장은 “
<2025 WHAT’S NEXT PROJECT> 티켓은 삼일로창고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판매수익은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제작 활성화를 위해 전액 극단에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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