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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조선인 노동자 자료 전시"
2024-07-27 15:19:36
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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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7일 일본이 신청한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컨센서스(전원동의) 방식으로 결정했다.

사도광산은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의 사도가섬에 있는 금광이다. 16세기에 금맥이 발견된 일본 최대 규모의 금광이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1500여 명의 조선인이 끌려가 구리, 철 등의 전쟁 물자를 채굴하는 혹독한 강제노역에 시달린 곳이다.

'조선인 강제노역' 역사 감추려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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