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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30만 돌파 앞둔 양주시,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2024-10-18 18:31:42
박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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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사진 (사진제공=양주시)
 
공공의료원 조감도 (양주시제공)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인 양주시는 자율형 공립고 2.0에 3개교가 선정됐다.(사진제공=양주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위해 노력하는 강수현 양주시장.(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양주시는 629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 양주시 인구는 285,930명에 달하며, 외국인을 포함하면 연말까지 30만 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지난해 인구 증가율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출산율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 원인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이다.

앞으로 회천 신도시 입주와 다양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인구는 5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는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출산 장려 및 육아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등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은남일반산업단지는 광역교통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망 확충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GTX-C 노선 등 다양한 교통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원 유치에 성공했으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가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사업과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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