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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도 소 럼피스병... 방역당국 '비상'
2024-11-15 09:56:40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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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4일 충남 당진에서 이어 아산에서도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충남에서는 당진에 이어 두 번째 럼피스킨병 발발병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아산시는 14일 "신창면 남성리 소재 젖소 농가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고 밝혔다. 아산시는 농장 앞 통제초소를 세우고 거점 소독 2개소도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 소독 차량 8대를 동원해 흡혈 매개곤충 방제 작업에도 나선 상태다.

아산시에 따르면 럼피스킨 발생 농장은 젖소 71두를 사육하고 있다. 검사 결과 19두가 럼피스킨 확진을 받았다.

아산시는 "나머지 52두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소는 살처분할 예정"이라며 "반경 5km 이내 130개 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 제한 명령도 내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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