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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복원 최대 난제 KT 이전, '안 하나, 못하나'
2024-11-15 12:18:12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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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홍주읍성 복원 정비 사업이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KT 홍성지사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

홍성군은 2016년부터 항일의병투쟁의 본거지인 홍주읍성에 대해 멸실성곽과 4대문 등 복원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홍주읍성 내에 있는 KT 홍성지사 이전이 복원의 최대 걸림돌로 거론되고 있다.

KT 홍성지사는 충남 서부권의 중심 통신시설로 규모만 해도 워낙에 방대해 그동안 이전 논의만 있었을 뿐 실제로는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 그러나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이 본격 진행되면서 이전 논의를 더 이상 늦출 수 없게 됐다.

예산·홍성에 지역구를 둔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월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와 관련해 KT에 이전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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