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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정죽자율방범대 찾아 봉사활동 및 물품지원 나서

2024-11-15 15:23:29

신영철

지난 6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한국마사회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날 “엔젤스데이‘를 맞아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정죽자율방범대를 찾아 사무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지난 6일 한국마사회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의 날 “엔젤스데이‘를 맞아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정죽자율방범대를 찾아 사무실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지사 측은 이날 봉사활동 외에도 개인 사물함 및 옷장과 칸막이를 지원했다.

정죽자율방범대 최은경 지대장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정왕본동이 정죽자율방범대 출범 이후 외국인의 경범죄가 70∼80% 정도 감소했다”라며“정죽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궂은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지대장은 이어“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지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 덧붙여 말했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김광만 지사장은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하는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정죽자율방범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공모를 통한 기부금 지원사업, 클린존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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