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 제안한 '디에이치 한강'의 홍보관을 오픈하고 공식적인 홍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디에이치 한강 홍보관은 한남4구역 조합의 홍보관 운영 방침에 맞춰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옛 크라운호텔 부지에 선보인다.홍보관은 여성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의 철학을 반영해 곡선미와 개방감을 강조했다.입체적이고 유려한 외벽은 한강의 물결과 남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곡선미를 표현하며 현대건설이 제안한 독창적인 외관의 축소판으로 미래의 디에이치 한강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는 설명이다.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