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안이 정부로 이송되는 즉시 1분 1초도 지체하지 말고 임명하라"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에게 국회 몫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하라고 압박했다.박 원내대표는 "5000만 국민이 한덕수 총리를 지켜보고 있다"며 "오늘까지가 인내할 수 있는 마지막 시한"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의 반역자 을사오적의 길을 걷지 말라"고 덧붙였다.민주당 등 6개 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