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영상] 도의원에 "무식" 막말 논란 김태흠, 결국 사과했지만...
2025-02-19 12:19:05
이재환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충남도의원들을 겨냥해 "무식하다"는 폄훼 발언으로 '막말 논란'을 일으킨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결국 "적절하지 못했다"면서 짧게 사과했다. 김 지사의 사과는 막말 논란이 발생한 지 9일 만에 나왔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0일 71차 충남도 실국원장회의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과 관련해 담당 국장이 도의회 업무 보고 자리에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도의원들이 무식하면 무식한 대로 그것을 설득해야 할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김 지사의 이같은 발언이 지역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은 13일 성명을 통해 "김 지사의 막말은 도지사로서의 품위와 역할을 잊은 독선적인 행동"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간부 공무원의 대응 지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표현 적절치 못해 유감"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