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3월 1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참석하기로 하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고 대한민국 파멸의 길로 가겠다는 선언"이라고 질타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계속해서 헌법재판소를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헌법과 법률을 부정하는 정당은 더 이상 보수정당이 아니다. 심판받아야 할 극우정당일 뿐"이라고 성토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지금 파면이냐 파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