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5차 청문회를 시작했다.여야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작성한 이른바 '체포 명단 메모'의 신빙성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영장 쇼핑 의혹'에 대해 치열한 공방전을 치를 전망이다. 특위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홍 전 차장, 오동운 공수처장 등 63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이 중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조지호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