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2월 24일(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대)와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문화·관광분야 전문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지역대학인 상명대학교가 각각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활용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 됐다.
주요 교류 협력분야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해를 위한 특강 및 멘토링, ▲지역문화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사업 공동 기획, ▲협력기관과의 현장실습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양 기관의 인적, 물적 네트워크 공유를 통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지원 및 인력 양성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온 재단과 문화예술 및 MICE, 관광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필요한 학문적 기반을 갖춘 상명대학교의 이번 협약은 지역의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예술·관광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공공기관과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상명대와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며 “이를 통해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의 성공적인 결과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