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BNK금융그룹이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17명은 14일 오전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방문해 "새로운 봄, 다시 뛰는 지역경제"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신영욱 부전마켓타운 시장활성화 구역 상인회 회장, 이수경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경영진은 이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 4곳에 선결제를 실시했다. 선결제가 이루어진 식당들은 이날 시장상인과 고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