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한지 2주가 지난 가운데 아직까지 출범 초기의 혼란이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장전 거래에서의 소규모 거래에 차트 왜곡이 발생했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LG유플러스의 주가는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8시 개장하자마자 1주가 상한가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차트의 왜곡이 발생했다.오전 8시 2분, 주가는 다시 전날 종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가격은 다시 정상화됐지만 차트에는 여전히 상한가의 거래기록이 남았다. 일봉 차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