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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11주기에 대구시민들 "잊지 않겠습니다"
2025-04-16 16:24:32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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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대구시민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대구4.16연대는 16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 분향소를 차리고 시민들이 추모하도록 했다.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을 하고 분향소에서 노란 조화를 놓으며 머리를 숙여 참배했다.

이들은 또 분향소 옆에 마련된 노란리본에 '나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생명안전기본법 제정하고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자',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건설하자', '진실은 밝혀집니다' 등의 글을 적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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