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안시 시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홍보./사진제공=천안시 |
천안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장애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천안시꽃밭, 천안시 장애인희망일터, 죽전직업재활원, 가온누리보호작업장, 드림파워텍, 어썸 보호작업장, 보호작업장 아올다 등 지역 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7곳이 참여했다. 화훼, 빵, 조명기구, 배전반, 공연예술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충남 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도 함께 참여했으며, 가수 SES 출신 슈가 현장을 찾아 홍보를 도왔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제품 홍보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박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