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수원시민신문 김삼석 기자 편집 김영남 기자]

<김복동의 희망>(공동대표 김서경, 김선실)은 올 6월 4일(수)부터 6월 7일(금)까지 2025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평화주간을 서울과 오산, 천안 등지에서 국내외 동포들과 연다고 밝혔다.

▲ <김복동의 희망>(공동대표 김서경, 김선실)은 올 6월 4일(수)부터 6월 7일(금)까지 2025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평화주간을 서울과 오산, 천안 등지에서 국내외 동포들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군 성노예피해자이면서,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가 11년 전인 2013년 6월 5일, 수요시위장에서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특별선언을 발표하면서 “전쟁은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끝내는 것이다”라고 선언하며 전쟁 때문에 공부를 하고 싶어도 공부를 할 수 없었던 미래세대를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셨던 김복동 인권평화운동가의 선언을 기억하고 이어가려 하는 것이다.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김복동 평화기념일로 삼고 올해 제2회 김복동 평화주간을 연다.

6월 4일(수) 저녁 7시에는 김복동 평화문화제, 6월 5일(목) 2시부터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광복(전후) 80주년, 한일합의 10년 그리고 내일” 주제로 국내외 활동가 워크숍을, 6월 6일(금) 하루종일 김복동의 길 따라걷기(예정 : 서울 아침 8시 출발 -> 천안 망향의 동산-> 오산 한신대 김복동평화센터 -> 서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 마포 평화의우리집 -> 평화의소녀상 (참가비 3만원)

6월 7일 오후에는 거리캠페인과 사이버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제2회 ‘김복동평화주간’ 시민추진위원·단체 모집

<김복동의 희망>은 제2회 김복동 평화주간에 참여할 시민추진위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개인은 1만원, 단체는 5만원 이상이다. 평화주간 행사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대거 참여하며, 독일 베를린에서 일부 활동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등지의 활동가들도 직접 참여 또는 줌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복동의 희망>측은 시민추진위원님들을 모집하면서 “이 모든 일을 진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시민추진위원 모집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김복동평화주간 추진위원이 되어서 뜨거운 경험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라고 모집 참여를 독려했다.

- 시민추진위원 신청링크 : bit.ly/2025김복동추진위원

* 일시 후원하기 : 국민은행 816901-04-297903 김복동의희망

* 후원회원 되기 : bit.ly/김복동의희망

6월 4일(수) 저녁 7시, 김복동 평화문화제

▲ 6월 5일(목) 2시부터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광복(전후) 80주년, 한일합의 10년 그리고 내일” 주제 국내외 활동가 워크숍

6월 5일(목) 2시부터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광복(전후) 80주년, 한일합의 10년 그리고 내일” 주제 국내외 활동가 워크숍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광복(전후) 80주년, 한일합의 10년 그리고 내일”

일시 : 2025년 6월 5일(목), 오후 2-6시

장소 :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 대회의실

주최 : 비영리민간단체 김복동의 희망

문의 및 참가신청 : bit.ly/활동가워크숍

프로그램

사회 : 김서경 김복동의희망 공동대표

발제1. 윤미향 김복동의희망 부설 김복동평화센터 공동대표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광복(전후) 80주년, 한일합의 10년

그리고 내일”

발제2. 양징자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 전국행동 공동대표

“일본의 정치.사회적인 상황과 일본군‘위안부’"

토론 1. 한정화 독일 코리아협의회 대표

"해외 소녀상 건립 운동의 의미와 일본군‘위안부’ 문제,

독일의 경험을 중심으로"

토론 2. 김운성 작가 - "문화예술과 일본군'위안부' 문제"

토론 3. 이경희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 하는 마창진 시민모임 대표

“지역에서 일본군‘위안부’ 박물관 건립 운동에 대하여”

토론4. 정은아 평화나비네트워크 전국 대표

"청년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문제"

종합토론 : 참가자 모두 - “일본군‘위안부’ 문제와 광복(전후) 80주년, 한일합의 10년 그리고 내일”

<김복동의 희망>측은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이 땅에 평화를 이루어가고 계신 우리 모두는 '활동가' 입니다. 더 좋은 활동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도 하고, 함께 모여 토론도 하고, 내일을 함께 열어가는 것도 좋겠지요? 관심있는 분들 누구든 함께 할 수 있습니다.”라고 워크숍에 널리 참여하기를 바랬다.

6월 6일(금) 김복동의 길 따라걷기

일시 : 2025년 6월 6일(금) 하루종일

장소 : 천안 국립 망향의동산, 김복동평화센터(오산 한신대학교),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서울 마포), 평화의 우리집(서울 마포), 평화로(서울 일본대사관 앞)

<김복동의 희망>측은 김복동의 길 따라걷기를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나와 같은 세상에서 살지 않아야 합니다" 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며, 몸소 국내 전국 각지역, 일본과 아시아, 미주지역, 유럽 등 세계 각지로 다니며 실천하시던 김복동 인권평화운동가, 그 길을 따라 걷는 평화기행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천안 국립 망향의동산, 김복동평화센터,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평화의 우리집, 평화로를 걸으며, 김복동의 평화를 다시 찾아가고자 합니다. 함께 동행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라고 제안했다.

* 신청 : bit.ly/김복동의길

* 문의 : 010.9893.1926

* 일정 : 2025년 6월 6일.

* 회비 : 1인 3만원 (교통비, 식대)

시민추진위원 신청링크 : bit.ly/2025김복동추진위원

일시 후원하기 : 국민은행 816901-04-297903 김복동의희망

후원회원 되기 : bit.ly/김복동의희망

#김복동 #김복동평화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