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배제? 사실 아냐"
2024-11-27 18:48:22
박정훈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경기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시군에서 건의한 모든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 신규사업 가이드라인에 맞춰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5월에 광역철도 사업을 건의했다."

최근 성남과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 일부 지자체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우선순위에서 배제됐다며 문제를 제기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반박에 나섰다(관련 기사 :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B1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 부지사는 "하지만 6월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의견 등을 종합하여 검토하기 위함이라는 사유로 전국 17개 지자체에 우선순위 3개 사업을 동일하게 요구했다"며 "경기도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16개 신규사업(전국 36개 중 44.4%)이 반영되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21개 신규사업(전국 44개 중 47.7%)이 반영돼왔던 터라 동일한 3개 사업을 수용하기 어려웠지만 국토교통부와의 관계를 고려, 부득이 3개 노선을 건의함과 동시에 경기도 건의 사업 모두를 적극 검토 반영해 달라고 함께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