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전 비상계엄에 투입된 군 병력을 원대 복귀 조치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이날 새벽 "4일 오전 4시 22분 부로 투입된 병력은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며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 없다"고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합참 발표 직전 담화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3분 긴급 담화를 열고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