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28일 제214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김태일 변호사를 단장으로 하는 미디어법률단 구성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총 14명으로 구성된 미디어법률단은 "지난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실력 있는 인재들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들이 당과 함께 균형감 있는 언론·미디어 환경을 조성할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법률단은 ▲정부·여당 관련 가짜뉴스·왜곡보도 대응 ▲민주당 및 관련 기사로 인해 억울하게 피소당한 언론인에 대한 법률지원 ▲사이비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