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6시간 계엄 정국이 정치권에 거센 후폭풍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특히 국회에 무장한 계엄군이 강제 진입하는 믿기 어려운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야권은 일제히 '대통령 탄핵'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4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범야권은 윤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내란죄 고발과 탄핵 추진에 나섰다. 또한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을 내란죄로 고발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헌법상 내란죄는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