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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화재 조사에 프랑스 참여… 블랙박스 회수
2025-01-30 15:05:5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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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홍규빈 기자 =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합동 감식을 실시하기에 앞서 안정성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항철위는 30일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화재 합동 감식을 위한 사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항공기 양쪽 날개에 3만5천파운드의 항공유가 실려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를 마친 기관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사고가 난 화재 현장을 찾아 감식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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