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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67명 사망 항공 참사에 트럼프 "장애인 채용해서 생긴 일"
2025-01-31 15:11:09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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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항공 충돌 참사에 대해 "연방 항공청이 장애인을 채용했기 때문"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2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상공에서 아메리칸항공의 여객기와 미군 헬기가 충돌해 포토맥강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명의 승객과 승무원 4명 그리고 미군 세 명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타깝게도 참사 생존자는 없다. 참사가 일어난 밤은 우리나라의 수도와 역사에 있어 어둡고 고통스러운 밤"이라면서 취재진에게 잠시 묵념을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참사의 원인에 대해서 정확히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매우 강한 의견은 있다. 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오바마와 바이든 행정부 그리고 민주당원들은 정책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민주당의 'DEI 정책'으로 참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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