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회동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여야는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것에는 공감대를 이룬 바 있으나, 소득대체율을 두고는 43∼45% 선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자동조정장치 도입'에 대해서도 세부 이견을 보여 조정 중이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회동에서 접점을 찾을 경우 2월 임시국회 내 연금 개혁안 처리도 가능하다. 다만 국회 안팎에서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