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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서 울린7770명의 목소리"하루도 못 참아, 윤석열 즉각 파면"
2025-03-17 16:52:21
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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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주권자 시민들의 절박한 요구에 하루빨리 응답하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하라!"

12.3 윤석열 내란 사태 105일째, 참다 못한 시민들이 다시 한번 광장에 나와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즉각 파면"을 주문했다. 현장에선 원로·정당·청년·여성·종교계 등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아래 비상행동)은 내란 105일째이자 윤 대통령 석방 10일째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각계 긴급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상행동은 "헌재가 너무나도 명백한 헌법 파괴 행위를 두고도 장고를 거듭하는 사이 내란 동조 세력의 준동과 시민들의 불안은 계속 커지고 있다"며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은 고스란히 우리 경제와 먹고 사는 문제까지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이번 주 중에도 윤석열에 대한 파면 선고가 내려지지 않는다면, 지난주 (모였던) 100만 명을 넘어 이번 주말 200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 헌재의 결단을 촉구할 것"이라며 "헌재는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주문했다.



"내란 앓은 지 105일째...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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