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인해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내일(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대선일 지정 안건과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심의한 뒤 공포할 것으로 알려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위원회의를 열어 이번 대선을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선관위는 짧은 준비기간 등 궐위선거의 특성을 고려해 범정부 차원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절차사무를 안정적으로 준비 및 관리한다는 방침이다.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거불신을 해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