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의 대선 주자들이 8일 속속 대권도전 선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관심사는 당내 경선룰로 모아지는 분위기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경선룰 논의에 착수한다.선관위 및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선 흥행을 위해 2∼3차례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후보를 압축하고, 최종 후보를 2명까지 추려 본경선을 치르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예비경선을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2022년 대선의 경우 11명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