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경선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7체제'와 작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파격적인 구상들을 쏟아냈다.이 지사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되면 DMZ를 (미국의 가자지구 평화안처럼) 북한과 공동 개발하고, 북한 원산항을 미군 전함 건조기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또 오는 10~11월 경주 APEC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토록 해 6자회담 성사의 계기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