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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위성통신 시대' 온다... 유상임 장관 "경쟁력 높힐 것"
2025-04-27 13:16:50
유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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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아래 과기정통부) 장관은 27일 본격적인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맞아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국내 위성통신 분야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장관은 "이 과정에서 이동·위성통신 부품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출연연구소의 축적된 기술을 민간에 적극적으로 이전·확산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아래 우주청)은 이날 '6G(세대)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과제의 총 3개 세부과제별 주관연구개발 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발표 중 주목할 내용은 개정된 전파법 시행령에 따라 이제부터 '스페이스X'도 안테나(단말) 적합성평가, 국경간 공급 협정 승인을 받으면, 국내에서도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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