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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일본으로 돌아가는 '금동관음보살좌상'… 반드시 환지본처 해야
2025-05-06 16:42:54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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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돌아온 금동관음보살좌상(아래, 불상)이 100일 만에 약탈당했던 일본으로 다시 돌아간다.

불상은 높이 50.55㎝, 무게 38.6㎏으로 2012년 절도범들에 의해 국내로 밀반입되던 중 검찰이 몰수하면서, 서산 부석사는 불상의 소유권을 인정해달라는 유체동산 인도 청구를 법원에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0월 대법원은 일본의 소유권을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하면서 일본에 약탈당했던 불상의 부석사 귀향은 무산됐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서산 부석사는 일본 관음사의 동의를 얻어 반환되기 전인 지난 1월 24일, 원래 고향인 부석사에서 100일 동안 친견 법회를 열고 일반인에게 공개하게 됐다. (관련 기사 : [사진] 647년 만에 귀향한 '금동관음보살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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