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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각장 예산삭감에 오세훈, 정청래 겨냥 "골목정치인"
2024-11-22 17:53:56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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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국회를 거야의 입법독재의 장으로 만들어 온 민주당이 이번에는 예산심의를 '폭거의 장'으로 전락시켰다"면서 "(민주당은) '예산농단'의 망나니 칼춤을 거두라"고 요구했다.

특히 내년 정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건립예산을 전액 삭감한 데 대해 크게 반발했다.

서울시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자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마포구 상암동에 새로 짓기로 한 쓰레기소각장 예산을, 마포구 상암동을 지역구로 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관련 상임위에 힘을 써 모두 날려버렸다는 비판이었다.

실제 정청래 의원은 지난 13일 본인 페이스북에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과 환노위 예산소위 위원들을 만나 서울시에서 주민 동의 없이 추진하는 마포 쓰레기소각장 추가건설 국비지원 예산 208억 원의 전액 삭감을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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