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4일 "윤석열 그 자체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200억원 넘게 내다 팔면서 코스피지수는 2500선이 붕괴됐고, 원달러 환율은 1440원이 넘게 치솟으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라 부르지 않겠다. 윤석열의 술주정같은 비상계엄 선포로 나라 경제가 휘청거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외신들이 계엄 소식을 일제히 전하면서 추가적인 자금 이탈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