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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전두환 쿠데타 이후 가장 악질적인 내란 행위"
2024-12-05 07:55:37
최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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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전두환 쿠데타 이후 헌법을 유린한 가장 악질적인 내란 행위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의 자진 사퇴와 처벌을 촉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계엄 선포 관련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향해 자행한 폭거를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면서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반란이자,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은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어 "수원특례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하야, 탄핵 등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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