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씨를 통해 김영선 전 의원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20일 이들을 부정선거운동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명씨를 공직선거법상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부정선거운동죄,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조사단은 최근 검찰이 명씨 휴대전화를 확보해놓고도 윤 대통령 부부를 소환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민주당은 2022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