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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심판중 전쟁연습 웬말, 프리덤실드 중단하라"
2025-02-25 11:47:38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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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심판 중 전쟁연습 웬말이냐. 한반도 긴장 격화할 한미연합 '프리덤실드' 연습 중단하라."

25일부터 나흘동안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열 하루 동안 한국-미국연합군사연습인 '자유의방패(프리덤실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진보단체들이 전쟁연습 중단을 촉구했다.

경남자주통일평화연대(상임대표 황철하)는 25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석태 민주노총 경남본부 부본부장, 박봉열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발언을 통해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으로 국민들은 불안하다"라고 했다.

황철하 대표는 "실기동훈련인 연합화력훈련은 기존 10건에서 17건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라며 "군을 동원하여 내란과 전쟁유도 범죄를 저지른 대통령이 구속되어 탄핵 심판이 진행되고 있다. 이 초유의 상황에서 한미 정부는 '북한 지휘부 제거', '북한 점령과 통치', '선제공격'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의 공격적 전쟁연습을 예고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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