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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댐 후보지안 포함 지천댐... 청양군수 책임론 대두
2025-03-18 11:51:35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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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부여 지천댐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에 포함된 것을 두고 김돈곤 청양 군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지차체의 경우 지자체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후보지(안)에 포함되지 않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12일 환경부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경기 연천 아미천댐 ▲강원 삼척 산기천댐 ▲경북 예천 용두천댐 ▲경남 거제 고현천댐 ▲경북 김천 감천댐 ▲경남 의령 가례천댐 ▲울산 회야강댐 ▲경북 청도 운문천댐 ▲전남 강진 병영천댐 등 9곳을 선정했다.

지천댐은 전남 화순 동복천댐과 함께 후보지(안)에 포함됐다. 환경부는 지천댐의 경우 협의체를 통해 추가 논의 후 공감대가 형성되면 후속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충남도는 지천댐 건설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추진 중이다.

강원 양구 수입천댐과 충북 단양 단양천댐, 전남 순천 옥천댐은 '보류'다. 환경부는 "댐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관련 기초 및 광역지자체 등과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추진을 보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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