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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탐욕, 투자자는 떠나고 경제는 멈춘다
2025-04-04 10:41:38
남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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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1차 산업만으로는 지역경제를 유지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광산업은 남해군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청정 자연과 섬의 고유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은 중장기적인 방향에도 부합하고, 남해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광산업은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회수 기간이 길어 공공 재정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민간 자본의 참여가 필수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민간자본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기업이 난개발을 막기 위한 명확한 기준과 검토를 바탕으로 단순하고 맹목적인 개발은 걸러낼 수 있는 안목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전국 지자체들이 관광산업과 기업 유치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현실에서 남해군도 경쟁력 있는 조건과 제도를 갖춰야 한다.

민자유치는 단순한 자본 유입이 아니라, 고용 창출과 지역 소비 확대,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다. 협력 구조만 잘 갖춘다면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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