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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대로면 극우 집단으로 전락" 미 외교전문지에 실린 경고
2025-04-16 16:12:43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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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매트>는 "조기 대선 이후에도 국민의힘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Will the PPP Survive After the Snap Presidential Election?)"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를 작성한 이는 미치 신(Mitch Shin) <디플로매트> 수석 특파원이다.

신 수석 특파원은 <디플로매트>에서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을 결정한 후, 한국의 각 정당은 6월 3일로 예정된 조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현재 대선 준비를 위해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표직을 사퇴한 이재명 전 대표를 포함한 세 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국민의힘 내에서 예비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11명"이라며 "윤석열의 계엄령 선포에 대한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고 있지만, 이 정당은 아이러니하게도 활력을 되찾은 듯 자신들의 후보가 이른바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면 이후에도 윤석열 옹호하는 국힘... 탄핵 찬성한 후보는 지지 얻기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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