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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해군 수장 화상회의 "북한 도발 대비 협력 강화"
2025-04-17 11:00:47
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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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참모총장과 미국 해군참모총장(대행), 일본 해상자위대 해상막료장이 북핵·미사일 위협 억제 및 대응을 위한 한미일 3국 공조협력을 논의했다.

해군은 17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대장)이 이날 오전 해군잠수함사령부 회의실에서 제임스 킬비(대장) 미국 해군참모총장 대행,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자위대 해상막료장(대장)과 고위급 3자 화상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이날 회의가 북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해양에서의 북한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3자 간 공조 및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양 총장은 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긴밀한 소통과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면서 "한미일 3국 간 지속적인 공조와 협력을 통해 북한 도발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고 해양안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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