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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혜화동 성당 종탑에서 고공농성하는 사람들... 왜?
2025-04-19 11:17:21
임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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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활동가들이 서울 도심에 있는 한 성당의 종탑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해 시민사회·장애인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와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아래 탈시설연대)는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 혜화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혜화동성당의 종탑 위에 3명의 활동가가 올라 고공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공에 올라간 사람들은 박초현 탈시설연대 서울지부 공동대표와 민푸름·이학인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다. 이들은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의 탈시설 권리와 시설 밖에서 자유로운 삶을 누릴 권리를 천주교가 왜곡·폄훼하고 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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