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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선발승' 한화, '독수리 5형제'의 비상
2025-04-19 11:52:31
양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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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안방에서 NC를 대파하며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14안타를 터트리며 12-4 대승을 거뒀다. 지난 13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시작으로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긴 한화는 이날 각각 키움과 롯데 자이언츠에게 패한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를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12승 11패).

한화는 1회 1사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은 채은성이 결승타와 함께 4안타(1홈런) 5타점 3득점을 폭발하며 한화의 5연승을 이끌었다. 이도윤은 3안타 4타점 1득점, 노시환도 4회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연승은 즐거운 일이지만 한화의 이번 5연승은 김경문 감독과 팬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5연승 기간 동안 한화가 자랑하는 5명의 선발 투수가 모두 승리를 챙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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