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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윤여정 큰아들 커밍아웃'에 "외로웠던 25년의 싸움 위로받는 느낌"
2025-04-22 18:02:31
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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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든 형제든 가족이 (성소수자 당사자들을) 받아주고 이해해주면 얼마나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살아갈까요? 윤여정 선생님이 그런 면에서 본보기를 보여주신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큰 어른인 동시에 좋은 엄마라는 생각을 해봐요."

홍석천씨는 최근 배우 윤여정의 큰아들이 성소수자로 커밍아웃한 사실을 공개한 인터뷰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22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홍석천씨는 "선생님의 자녀 문제라 개인적으로 의견을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라면서도, 아주 조심스럽게 자신이 생각한 바를 털어놓았다.

홍석천씨 역시 배우 윤여정의 큰아들처럼 2000년에 한국 연예계에서는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한 성소수자 당사자이기에 남다른 감회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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