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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즐겁지만... 모두 함께 즐기기엔 넘어야 할 벽이 있다
2025-04-26 21:30:11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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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야구의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며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중장년층, 특히 아버지 세대가 주로 즐기는 스포츠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가족 단위는 물론 20대와 30대 젊은 사회인,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야구는 하나의 유행처럼 자리 잡았다.

경기 날이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야구장 주변은 팀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북적인다. SNS에는 야구 직관 인증샷과 함께 먹거리 사진, 선수들의 응원가를 율동과 함께 부르는 영상이 끊임없이 올라온다. MZ세대에게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취미 생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띠부실 빵부터 굿즈까지

야구 열풍은 '야구 빵'이라는 독특한 트렌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야구 빵에는 KBO 리그 소속 선수들의 띠부실(스티커)이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이를 모으기 위해 빵을 대량 구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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