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전국 단위의 인증제도이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24개 세부 지표를 평가,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를 포함한 4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취약계층 대상 화성로컬푸드 꾸러미 후원 ▲희망헌혈 캠페인 운영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데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봉사함을 주 목표로 사회적 약자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됨을 계기로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