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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도착한 트랙터..."우리가 이겼다, 한남동으로!"
2024-12-22 18:15:05
이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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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 : 22일 오후 6시]

오후 6시, 트랙터보다 시민이 먼저 도착했다. 발빠른 응원 물품들도 한강진역 2번 출구 옆에 자리 잡았다.

무대 앞으로 나란히 앉은 시민들은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외치고 있다. 사회자는 "
무박 2일 투쟁 마치고 시민들이 모이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모이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트랙터 행렬은 동작대교를 건너는 중이다.


[4신 : 22일 오후 5시 15분]

22일 오후 5시, 선두 트랙터가 사당역 사거리에 도착했다. 이로써 차벽에 막힌 지 29시간 만에 서울에 입성했다.

줄이은 트랙터 행진에 지나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보냈다.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은 트랙터 행진을 함께 걸으며 "우리가 이겼다"며 환호했다. 시위 트럭 위에 오른 사회자는 "절대 서울은 안 된다고 했는데 이제 남태령 고개를 넘는다"며 "전농은 끝까지 싸울 것" "길을 열어준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

참가자들은 오후 6시 한강진역 2번 출구에 다시 모여 윤석열 대통령 한남동 관저 앞에서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3신 : 22일 오후 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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