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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1년 이상' 창원시장, 대선과 보궐선거 해야"
2025-04-06 19:57:38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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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남표 전 창원시장이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아 시장직을 상실해 현재 창원시장이 공석인 가운데, 시장 보궐선거를 오는 6월 예상되는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창원내일포럼(대표 차주목)은 6일 낸 자료를 통해 "창원시장 보궐선거는 6월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했던 홍남표 전 시장은 '후보매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고, 지난 3일 대법원이 항소심 유지로 확정판결해 시장직을 잃었다.

다음 지방선거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홍 전 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창원시장 공석 기간은 1년 2개월이나 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창원시장 보궐선거를 실시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고, 조만간 심의를 열어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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