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놀라 남태령 달려온 시민들, 그 앞에 배달된 수십만원어치 닭죽
2024-12-22 01:22:15
김종훈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마음이 너무 급해서 선바위역까지 버스를 타고 왔고, 거기서 내려서 1.4km를 걸어서 왔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김세은(30, 여)씨가 21일 밤 11시 10분께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 3번 출구 앞에서 <오마이뉴스>를 만나 한 말이다.

검은색 롱패딩을 입은 그는 "트위터 보고 밤샐 생각으로 왔다"면서 "다른 건 몰라도 급하다는 말을 듣고 왔다. 낮에는 사람이 많아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대치하는 상황을 보고 마음이라도 보태려고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