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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국지전 같은 의도적 군사충돌 상황 유발 걱정"
2024-12-04 16:58:26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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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을 하다 귀국길에 오른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가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이번 사태를 촉발한 군 일각에서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해 국지전과 같은 의도적 군사 충돌상황이나 준전시 상황을 유발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털어놨다.

4일 새벽에 사회관계망서비스(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귀국 사실을 알린 김 전 지사는 이어 올린 '베를린을 떠나며'라는 글에서 입장을 밝혔다.

"해외에서 본 대한민국은 멋진 나라였다... 자부심 한순간에 무너져"

김 전 지사는 "해외 머무는 동안 밖에서 보는 대한민국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위대하고 멋진 나라였다. 이런 자부심이 한 순간에 무너졌다"라며 "어제와 오늘, 계엄선포에서 해제까지 애타는 6시간을 보내며 참으로 참담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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